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 걷기 기념 이벤트

15년 만에 4500km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여 걷기와 자전거, 캠핑을 통한 친환경 여행이 활성화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의 멋진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친환경 여행 참여방법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여 저탄소 여행주간이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걷기와 자전거, 캠핑을 통한 친환경 여행이 활성화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참여자들은 국토 종주 도전 캠페인,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인증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

강원도 고성군의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이 4500㎞에 달하는 전 구간을 완성하며, 15년 만에 완전 개통되었습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그리고 DMZ 접경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새롭게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코리아둘레길은 200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16년 동해 해파랑길, 2020년 남해 남파랑길, 2022년 서해 서해랑길이 차례로 개통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이 개통되면서 드디어 모든 구간이 연결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9월 23일, 통일전망대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통일전망대는 코리아둘레길의 출발점이자, 상징적인 완주 지점이기도 합니다.

코리아둘레길의 가치

코리아둘레길은 단순한 걷기 여행길이 아니라, 상생과 건강의 가치를 표방하는 중요한 관광자원입니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전 구간 개통을 통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계되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리아둘레길을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코리아둘레길을 세계적인 걷기 여행길로 성장시킬 계획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는 데에도 집중할 것입니다.